나태주, 황홀극치

moon2020. 3. 5. 23:06

그렇지, 무엇보다
바다울렁임, 일파만파, 그곳의 노을
빠져 죽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황홀이다

아니다, 내 앞에 웃고 있는 네가
황홀, 황홀의 극치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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