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oon
송종규, 생일
육일칠
2019. 12. 20. 21:44
불가사이한 일로 가득 찬 이 세계에서 나는 한 치의 의심도 없이 너를 받아 안았다 커튼처럼 하나의 세계가 닫히고 또 하나의 세계가
두 손으로, 너를 받아 안는 새벽이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