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oon
원태연, 다 잊고 산다
육일칠
2020. 2. 14. 19:40
아주 가끔씩 가슴이 저려올 때가 있다
그 무언가 잊은 줄 알고 있던 기억을
간간이 건드리면
멍하니 눈물이 흐를 때가 있다
그 무엇이 너라고는 하지 않는다
다만 못다한 내 사랑이라고는 한다